2025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교통 할인·상품권 지원 총정리
2025년 추석 연휴(9월 12일~15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무료이며, KTX·SRT·고속버스·항공 할인과 지역사랑상품권 10% 혜택까지 제공됩니다. 귀성·귀경길에 꼭 필요한 모든 지원책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정부는 2025년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귀성·귀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철도·버스·항공 할인, 지역상품권 할인을 제공합니다.
고속도로 이용 관련 세부 안내는 ▶ 한국도로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면제
추석 연휴 9월 12일(금) 0시 ~ 9월 15일(월) 24시까지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운영 구간뿐만 아니라 민자고속도로 포함 전 노선이 적용 대상입니다.
- 대상 차량: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 모든 차량
- 적용 방법: 톨게이트 그대로 통과하면 자동 적용 (하이패스는 '0원' 청구 표시)
- 주의: 국도·지방도는 면제 대상이 아님(고속도로만), 일부 IC의 무인정산 방식은 표기만 다를 수 있음
구간(예시) | 편도 통행료 | 왕복 절감액 |
---|---|---|
서울 ↔ 부산 | 약 25,000원 | 약 50,000원 |
서울 ↔ 광주 | 약 22,000원 | 약 44,000원 |
2. 철도(KTX·SRT) 특별 할인
코레일과 SR은 추석 기간 KTX·SRT 승차권에 대해 특별 할인을 제공합니다. 예매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특히 청년·경로·다자녀 가구는 추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매 시기: 추석 1개월 전부터 순차 오픈(사전 알림 설정 추천)
- 할인: 노선·시간대별 한정 좌석 중심(자유석·입석 병행 시 성공률↑)
- 교환/환불: 출발 임박 시 수수료 증가 → 일정 확정 후 예매
3. 고속·시외버스 할인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추석 특별 할인이 적용됩니다. 온라인 예매 시 카드사와 연계된 추가 캐시백·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쓰면 체감 요금이 더 낮아집니다.
- 예매: 고속버스모바일·버스타고 앱
- 할인: 심야·비인기 시간대 중심 확대
- 환불: 출발 1일 전 100% 환불, 당일은 일부 수수료(앱 정책 확인)
사례 · 서울→광주(정가 25,000원)가 30% 할인 시 17,500원. 여기에 카드사 5% 캐시백 중복 시 실부담 16,625원.
4. 항공 특별 편성 및 할인
국내선은 추석 수요에 맞춰 임시 증편되며 일부 노선은 특가가 열립니다. 제주·김포·부산 등 인기 노선은 조기 매진이 잦아 사전 예매가 필수입니다.
- 임시 증편: 메이저·LCC 모두 참여(이른/늦은 시간대 특가 빈도↑)
- 수하물: 항공사·운임마다 상이(초과료 주의)
- 체크인: 성수기엔 공항 혼잡 → 온라인 체크인 권장
5.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
전국 지자체가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합니다. 전통시장·동네마트·식당 등에서 사용 가능해 제수용품·선물세트 구매 시 실질 절약 효과가 큽니다.
- 구매: 지역상품권 앱·은행(지자체별 한도/일정 상이)
- 한도: 월 50만 원 수준이 일반적(지자체 고시 확인)
- 제외 업종: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종 등은 제한이 일반적
6. 귀성·귀경 실전 체크리스트
- 자차: 타이어 공기압·와이퍼·워셔액·비상약·휴대용 충전기
- 네비: 혼잡 시간대 알림·우회 경로 미리 저장
- 아이동반: 카시트 고정·간단 간식·멀미약·담요
- 대중교통: 모바일 탑승권·노션/메모에 예약번호 백업
- 상품권: 사용처 지도(시장·마트) 즐겨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