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득이 생긴 후부터 상환 시작, 재학 중엔 무이자
✔ 등록금 전액 + 생활비까지 대출 가능
✔ 저소득·저신용자도 신청 가능, 신청률 1위 학자금대출
1. 자격조건 및 대상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든든학자금)은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국적 요건: 대한민국 국적자 (재외국민·외국인 제외)
- 학교 요건: 국내 대학의 학부 재학생 (학점은행제·대학원생 제외)
- 학점 요건: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 70점(C학점) 이상
- 연령 요건: 만 35세 이하 (군복무는 연령 계산 제외 가능)
- 소득 요건: 기초생활수급자 ~ 소득 9분위 이내까지 가능
특히 든든학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대출 방식이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어, 중위소득 이하 또는 학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학생은 이자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부모 소득이 없는 대학생도 소득분위 산정만 되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2. 대출 한도 및 금리
2025년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한도는 등록금 전액 + 생활비 대출 연 3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이 제도는 등록금 부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학기 단위로 필요한 금액을 최소 자비 부담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등록금 대출: 입학금 + 수업료 전액 가능 (최대 연 1,200만 원 수준)
- 생활비 대출: 학기당 150만 원, 연간 300만 원까지 신청 가능
- 대출 한도 총합: 등록금 + 생활비 포함 연 최대 1,500만 원 내외
금리는 2025년 기준 1.7% 내외로 책정되며, 이는 시중은행 학자금 대출 대비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재학 중에는 이자 전액을 정부가 부담하므로, 실제로는 ‘무이자 대출’과 같은 구조로 운영됩니다.
또한 다자녀 가구,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생활비 대출의 상환 유예 기간이 더 길거나, 이자 면제 혜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단, 등록금 대출은 실제 고지된 금액까지만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추가 신청은 불가하므로 등록금 명세서 기준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3. 신청 방법 및 절차
2025년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대출 승인까지는 총 3단계로 진행됩니다. 학기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공고를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합니다.
- 1단계 – 신청 접수: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로그인 후 '학자금대출 신청' 선택
- 2단계 – 서류 제출: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온라인 제출
- 3단계 – 학교 심사: 재단에서 신청 정보 전달 → 학교에서 대출 승인 여부 검토
대출 실행은 본인이 직접 확정 버튼을 눌러야 완료되며, 등록금은 학교 계좌로 바로 입금되고, 생활비는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됩니다. 모든 절차는 **온라인 100% 처리**가 가능하며, 방문 제출은 불필요합니다.
신청 시기는 일반적으로 1학기: 1~3월, 2학기: 7~9월 사이에 진행되며, 신청이 몰리는 기간에는 승인까지 며칠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최대한 조기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제출 서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든든학자금)을 신청할 때는, 개인 신상, 가족관계, 재학 및 소득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서류제출' 메뉴에서 직접 업로드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촬영 제출도 가능합니다.
- 재학증명서 – 소속 대학에서 발급 (필수)
- 가족관계증명서 – 부모 및 본인 확인용
- 소득정보 제공 동의서 – 본인 및 부모 모두 공인인증서 로그인 필요
- 기타 선택 서류 – 장애인 증명서, 기초생활수급 증명서 등(해당자)
서류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 1개월 이내이며, 서류에 누락이 있거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가려져 있으면 **반려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서류 안내와 제출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5. 상환 방식 및 유의사항
든든학자금대출(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소득이 발생한 이후에만 상환이 시작되는’ 구조로, 졸업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없으면 상환 의무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2025년 기준, 연간 소득이 2,400만 원 이상이 되는 해부터 의무 상환 대상이 되며, 국세청을 통해 매년 자동으로 소득을 확인하여 월별 원천징수 방식으로 납부가 이뤄집니다.
- 상환 기준: 연간 소득 2,400만 원 이상 → 월 소득의 일정 비율 자동 납부
- 의무 상환 제외: 무직·저소득자는 상환 유예 (최대 15년까지)
- 조기상환 가능: 소득과 무관하게 중도상환 가능, 수수료 없음
예를 들어, 졸업 후 프리랜서 또는 구직 상태일 경우 **소득이 없으면 1원도 상환하지 않아도 되며**, 정규직 취업 후 연 소득 3,000만 원이 되면 그때부터 소득 일정 비율만큼 자동으로 납부가 시작됩니다.
또한, 분할상환·조기상환도 자유롭게 가능하며,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책 대출**로 평가되기 때문에 신용대출과는 다르게 리스크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항상 한국장학재단의 최신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하시고, 본인의 조건에 가장 적합한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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