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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B형 간염 예방접종 가이드|대상자·검사·접종일정·비용·부작용
2025년 최신 국가예방접종 가이드 | 성인·청소년 A형·B형 간염 백신 대상, 항체검사 방법, 접종 횟수와 간격, 동시접종 가능 여부, 비용과 주의사항까지 완전 정리
핵심 요약 —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B형 간염은 혈액·체액으로 전파됩니다. 20~40대 성인의 상당수가 A형 항체가 없어 감염 위험이 높으며, B형 간염은 만성 간질환·간경변·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예방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예방접종 대상자 → 항체검사 방법 → 접종 일정 → 부작용·동시접종 → 비용·활용팁 순으로 최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왜 지금, A·B형 간염을 챙겨야 할까?
- A형 간염: 위생환경이 좋아지면서 자연감염 기회가 줄어 항체 없는 성인이 늘었습니다. 감염 시 고열·심한 피로·황달로 장기 결근이 잦습니다.
- B형 간염: 만성화 위험(특히 성인 감염은 낮지만, 면역저하·기저질환 시 증가)과 장기적으로 간경변·간암 위험이 커 예방이 최선입니다.
- 가족·배우자 보호: B형 간염 보유자 가족은 노출 위험군으로 즉시 항체검사·백신이 권장됩니다.
▸ 핵심 — 항체검사 먼저 확인(특히 A형 20~40대, B형 보유자 가족). ▸ 원칙 — 항체 없으면 A형 2회(0, 6개월), B형 3회(0, 1, 6개월). ▸ 예외 — 임신·만성간질환·투석·면역저하 등은 일정·제형 상담 필수.
2. 전파 경로와 증상 차이
구분 | A형 간염(HAV) | B형 간염(HBV) |
---|---|---|
전파경로 | 분변-경구(오염 음식·물), 밀접접촉 | 혈액·체액(주사·성접촉·출산 시 수직감염) |
증상 | 급성발열, 피로, 메스꺼움, 황달 | 급성(무증상~간염), 만성화 시 간경변·간암 위험 |
항체 | Anti-HAV IgG가 보호 항체 | HBsAb(표면항체) 형성 시 보호 |
백신 | 사백신 2회(0, 6개월) | 재조합백신 3회(0, 1, 6개월) |
3. 접종 대상 빠르게 고르기
대상 | A형 | B형 | 비고 |
---|---|---|---|
20~49세 일반 성인 | 권장(항체검사 후 2회) | 성인 미완료자는 3회 | 특히 20~30대 A형 항체 결핍 흔함 |
만성간질환자·간수치 상승 | 강력 권장 | 강력 권장 | 감염 시 중증도↑ |
B형 보유자 가족·동거인 | 보통 해당 없음 | 반드시 권장 | 항체 없으면 즉시 3회 |
의료·돌봄·혈액 노출 직군 | 권장 | 반드시 권장 | 보건직·응급요원 등 |
해외 장기 체류·여행자 | 강력 권장 | 권장 | 위생·의료 접근성 고려 |
임신 계획·임산부 | 필요 시 고려(의사 상담) | 필요 시 고려(의사 상담) | 익스포저 위험/이득 비교 |
신생아/소아 | 국가예방접종 일정 | 출생 직후 + 정해진 일정 | 소아는 지침대로 |
4. 접종 전 검사: 꼭 해야 하나?
A형: Anti-HAV IgG(항체) 검사로 면역 여부 확인 후, 항체 없으면 2회 접종. 과거 감염·백신으로 항체 있으면 생략 가능.
B형: HBsAg(보유 여부), HBsAb(항체), Anti-HBc(과거 감염) 등을 필요시 확인. HBsAb <10 mIU/mL면 보호가 부족하다고 판단, 추가 접종 고려.
TIP — 회사·건강검진센터에서 한 번에 ‘A·B형 항체 패널’을 요청하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백신 종류와 표준 일정
5-1) A형 간염 백신
제형 | 대상 연령 | 일정 | 특징 |
---|---|---|---|
성인용 단독 A형 | 성인 | 0, 6개월(총 2회) | 항체 형성률 높고 일정 간단 |
소아용 단독 A형 | 12~23개월 시작 | 0, 6~12개월 |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 |
혼합 A+B형(성인) | 성인 | 0, 1, 6개월(총 3회) | 두 감염 동시 예방, 일정은 B형을 따름 |
5-2) B형 간염 백신
제형 | 일정 | 특징 |
---|---|---|
표준 3회 | 0, 1, 6개월 | 성인·소아 공용 표준 |
가속(특수 상황) | 0, 1, 2개월(+12개월 보강) | 해외 출국·노출 위험 시 |
고용량/특수제형 | 의사 지시 | 면역저하·투석 환자에서 항체 형성률 개선 목적 |
일정 놓쳤을 때 — A형은 남은 회차만 이어 맞으면 되고, B형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누락된 회차를 보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의료진 지시 준수).
6. 특수 상황: 임신·만성질환·면역저하
- 임신: 노출 위험·유행 지역 방문 등 이득이 큰 경우 의사와 상의해 접종 가능 여부 판단.
- 만성간염·간경변: 감염 시 중증 위험 커서 A·B형 모두 적극 권장. 항체검사로 반드시 확인.
- 투석·면역저하: B형은 고용량/특수제형·추가 회차가 필요할 수 있음. 항체 수치 추적 필수.
- 신생아(어머니 HBsAg 양성): 출생 12시간 내 HBIG+백신 접종 → 표준 일정 준수.
7. 동시 접종 & 다른 백신과 간격
A·B형 간염백신은 서로 또는 독감·폐렴구균 등과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부위 분리). 다만 발열·국소 통증 등 부작용 체감이 커질 수 있으므로 일정 분산도 방법입니다.
8. 흔한 부작용 & 반드시 내원해야 할 신호
구분 | 흔한 반응(경미) | 주의/위험 신호 | 대처 |
---|---|---|---|
공통 | 주사부위 통증·미열·피로 |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입술/안면 부종, 고열 지속 | 경미: 휴식·수분, 필요 시 해열제 / 위험: 즉시 응급진료 |
A형 | 근육통, 두통 | 48시간 이상 고열·심한 전신통 | 증상 지속 시 병의원 상담 |
B형 | 권태감, 국소홍반 | 알레르기 의심 증상 | 즉시 의료진 연락, 과거 알레르기력 공유 |
9. 비용과 지원, 똑똑한 활용 팁
- 비용 범위: 병·의원·지역에 따라 다르나, 성인 A형(2회), B형(3회), A+B 혼합 백신(3회)은 각각의 회차 단가가 다릅니다. 전화로 패키지 견적 문의하면 할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검사+접종 패키지: “A·B형 항체 패널 + 첫 접종” 패키지를 운영하는 곳이 있어 방문 1~2회로 끝낼 수 있습니다.
- 회사·학교 프로그램: 단체 계약으로 비용 절감 가능. 건강검진센터 옵션 확인.
- 일정 리마인드: 0-1-6개월(또는 0-6개월)을 폰 캘린더에 등록, D-3 알림 설정.
TIP — 해외 체류·취업 비자 심사에서 A/B형 예방접종 기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청해 두세요.
10. 한눈에 정리
▸ 먼저 항체검사 (A: Anti-HAV, B: HBsAg/HBsAb).
▸ 항체 없으면 A형 2회(0·6개월), B형 3회(0·1·6개월).
▸ 만성간질환·면역저하·보건직·보유자 가족은 우선 접종.
▸ 동시 접종 가능하나, 컨디션 따라 분산도 OK.
▸ 일정 놓쳐도 처음부터 재시작 아님 — 남은 회차 보충.
▸ 항체 없으면 A형 2회(0·6개월), B형 3회(0·1·6개월).
▸ 만성간질환·면역저하·보건직·보유자 가족은 우선 접종.
▸ 동시 접종 가능하나, 컨디션 따라 분산도 OK.
▸ 일정 놓쳐도 처음부터 재시작 아님 — 남은 회차 보충.
❓ A·B형 간염 예방접종 Q&A
QA형·B형을 같이 맞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동일한 날 서로 다른 부위에 접종하거나, 혼합(A+B) 백신을 일정(0·1·6개월)대로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Q일정을 놓쳤는데 처음부터 다시 맞아야 하나요?
대부분 재시작 없이 누락된 회차부터 이어가면 됩니다. 다만 간격이 크게 벌어진 경우 의사 지시에 따르세요.
Q임신 중인데 접종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나요?
노출 위험이 높다면 의사와 상의 후 이득/위험을 따져 개별 판단합니다. 출산 후로 미루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QB형 보유자 가족입니다.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먼저 HBsAg/HBsAb를 검사하세요. 항체가 없거나 낮으면 즉시 3회 접종을 시작합니다. 생활 내 혈액 노출 예방 수칙도 중요합니다.
Q과거에 맞았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항체검사가 가장 빠릅니다. 기록이 없고 일정이 급하면 다시 접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과접종의 위험은 매우 낮음).
Q만성간염/간경변인데 부작용이 걱정됩니다.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아 접종 이득이 큽니다. 컨디션 안 좋을 땐 일정을 조정하고, 발열·통증은 대개 몇 일 내 호전됩니다.
Q해외여행이 코앞입니다. A형만 급히 맞아도 효과가 있나요?
출국 전 1회만 맞아도 부분 보호가 가능합니다. 가능한 빨리 1차를 맞고, 귀국 후 2차(6개월 후)를 완료하세요.
Q다른 백신(독감/폐렴구균)과 간격을 둬야 하나요?
원칙적으로 간격 없이 동시 접종 가능하지만, 부작용 체감이 걱정된다면 1~2주 간격을 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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